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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총정리 BEST 10 (남자, 여자, 종교별 예절)

bdgdfgdg 2025. 4. 24.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접하면 장례식장에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장례식장에서의 올바른 예절과 절차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방법은 평소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례식장에서의 절하는 방법과 조문 예절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방법은 일상에서의 절과 다르며, 남녀에 따라 손 위치와 절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하고, 상주에게는 한 번 맞절하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또한 종교에 따라 절 대신 묵념이나 헌화를 하는 경우도 있어 상황에 맞는 예절을 알아두면 실수 없이 조문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정보

장례식장 조문 예절 기본 정보

구분 내용
기본 복장 검은색 정장 또는 어두운 색상의 옷
조문 순서 방명록 작성 → 상주에게 인사 → 분향/헌화 → 재배(두 번 절) → 상주와 맞절 → 조의금 전달
영정 앞 절 두 번 절하기(재배)
상주와 절 한 번 맞절하기
남자 공수법 오른손이 위로 (평소와 반대)
여자 공수법 왼손이 위로 (평소와 반대)
종교별 차이 기독교/천주교: 절 대신 묵념, 불교/유교: 일반적인 조문예절
📌 이런 정보도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1. 장례식장 조문 순서 완벽 정리

장례식장 방문 전 준비사항

적절한 복장 준비하기

장례식장에 방문할 때는 복장부터 신경 써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검은색 정장이 가장 적합하지만, 갑작스러운 부고로 준비가 어렵다면 어두운 색상(감색, 회색 등)의 옷도 무방합니다.

  • 남성: 검은색 정장, 흰색 셔츠, 검은색 넥타이, 검은색 양말, 검은색 구두
  • 여성: 검은색 상의와 치마/바지, 검은색 구두, 검은색 스타킹(맨발 노출 금지)
  • 공통: 화려한 액세서리 착용 자제, 과도한 화장 피하기
복장 관련 주의사항

여름이라도 검은색 양말을 필히 착용해야 하며, 화려한 패턴이나 색상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장례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외투나 모자는 미리 벗어두는 것이 예의입니다.

조의금 준비하기

조의금은 깨끗한 지폐로 준비하고, 봉투에는 '부의', '조의', '근조', '추모' 등의 단어를 사용합니다.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이름과 소속을 세로로 적으면 됩니다.

장례식장 도착 후 조문 절차

방명록 작성 및 조의금 전달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방명록(부의록)을 작성하고 조의금을 전달합니다. 조의금은 상주에게 직접 건네지 않고 호상소나 부의함에 넣습니다.

빈소 입장 예절

빈소에 들어가기 전 외투와 모자는 벗어두고, 정숙한 태도로 입장합니다. 빈소에 들어서면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 추천 정보

2.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남자/여자)

남자 절하는 방법 상세 안내

공수 자세 취하기

장례식장에서 남자는 평소와 반대로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어 잡는 공수 자세를 취합니다.

절하는 순서와 방법

  1. 바른 자세로 서서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공수한 손을 허리선에 둡니다.
  2.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도록 한 채로 손을 눈높이로 올립니다.
  3. 왼발을 뒤로 빼면서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습니다.
  4. 왼쪽 무릎부터 바닥에 꿇고, 이어서 오른쪽 무릎을 꿇습니다.
  5.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합니다.
  6. 이 과정을 두 번 반복합니다.

여자 절하는 방법 상세 안내

공수 자세 취하기

장례식장에서 여자는 평소와 반대로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어 잡는 공수 자세를 취합니다.

절하는 순서와 방법

  1. 바른 자세로 서서 왼손이 위로 가도록 공수한 손을 허리선에 둡니다.
  2.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도록 한 채로 손을 눈높이로 올립니다.
  3.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둔 채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4.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합니다.
  5. 이 과정을 두 번 반복합니다.

영정 앞과 상주에게 절하는 횟수

영정 앞 절하는 횟수

고인의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하는 것이 일반적인 예절입니다. 이를 '재배'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는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을 했으나, 현대에는 남녀 모두 두 번 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주와 맞절하는 횟수

영정 앞에서 절을 마친 후에는 상주와 한 번 맞절을 하거나 목례로 인사를 합니다.

💡 참고로 이런 것도 있어요!

3. 분향 및 헌화 방법 안내

분향 예절과 방법

올바른 분향 방법

분향은 향에 불을 붙여 향로에 꽂는 행위로, 고인에 대한 예의를 표하는 방법입니다.

  1. 오른손으로 향을 1~2개 집습니다.
  2. 촛불에 향의 끝부분을 가져가 불을 붙입니다.
  3. 주의! 향에 붙은 불은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 됩니다.
  4. 왼손으로 가볍게 부채질하거나 향을 좌우로 흔들어 불을 끕니다.
  5. 오른손으로 향을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쳐 공손히 향로에 꽂습니다.
분향 시 주의사항

향이 여러 개일 경우에는 한 번에 모두 꽂지 말고 하나씩 꽂아야 합니다. 또한 향로에 향이 3개 이상 꽂혀 있으면 분향을 생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헌화 예절과 방법

올바른 헌화 방법

헌화는 고인의 영정 앞에 꽃을 바치는 행위로, 특히 기독교나 천주교 장례식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 오른손으로 꽃줄기 하단을 가볍게 잡습니다.
  2. 왼손 바닥으로 오른손을 받쳐 두 손으로 공손히 듭니다.
  3. 꽃봉오리가 영정 쪽으로 향하게 하여 제단 위에 올려놓습니다.
  4. 헌화 후 잠시 묵념합니다.

4. 종교별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차이점

기독교식 장례 예절

기독교 장례에서의 조문 방법

기독교식 장례에서는 절을 하지 않고 묵념이나 짧은 기도로 대신합니다.

  • 빈소에 들어가 상주와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 영정 앞에 헌화합니다.
  • 뒤로 물러서서 잠시 묵념을 드립니다.
  • 상주와 목례를 하고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기독교 장례 특징

기독교 장례에서는 "저희는 기독교 가정입니다. 절을 하는 대신에 목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와 같은 안내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주교식 장례 예절

천주교 장례에서의 조문 방법

천주교식 장례도 기독교와 마찬가지로 절을 하지 않습니다.

  • 빈소에 들어가 상주와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 국화꽃이 있을 경우 헌화하거나, 성수가 있을 경우 성수를 뿌립니다.
  • 성수를 뿌릴 때는 "주님! (왼쪽에 뿌리며) 000에게 (중간에 뿌리며) 영원한 (오른쪽에 뿌리며) 안식을 주소서. 아멘"이라고 말합니다.
  • 잠시 묵념을 드립니다.
  • 상주와 목례를 하고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불교식/유교식 장례 예절

불교/유교 장례에서의 조문 방법

불교식과 유교식 장례는 일반적인 조문 예절과 같습니다.

  • 빈소에 들어가 상주와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분향합니다.
  • 향로에 향을 꽂고 일어나 한 걸음 물러서서 두 번 절합니다.
  • 상주와 맞절 후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5. 장례식장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

장례식장에서 피해야 할 행동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들

장례식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삼가야 합니다:

  • 고인의 사망 원인을 유족에게 상세히 묻는 행위
  •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위
  • 식사 자리에서 건배를 하는 행위
  • 유가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것
  •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웃는 행위
  • 휴대전화 사용 (꺼두거나 진동 모드로 설정)
  • 화려한 복장이나 과도한 액세서리 착용

적절한 위로의 말

상주에게 건넬 수 있는 위로의 말

상주에게는 짧고 정중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얼마나 슬프십니까."
  •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힘내시길 바랍니다."

단, '호상'(好喪)과 같은 단어는 상주와의 대화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6. 장례식장 조문 시간과 방문 예절

적절한 조문 시간

언제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

부고문자를 받았을 때는 장례식장에 고인을 모신 이후일 것입니다. 하지만 고인을 빈소에 안치시키고 조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데 시간이 소요됩니다.

일반적으로 부고문자를 받은 후 약 5시간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친인척이라면 조문 전 입관식에 참여할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밤늦게 방문해도 될까?

과거에는 밤새 빈소를 지키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유족의 휴식을 고려해 너무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는 경우가 적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장례 3일차 오전에 장지로 이동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퇴장 예절

조문 후 퇴장하는 방법

조문이 끝나고 빈소를 나올 때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후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입니다. 등을 보이며 바로 돌아서는 것보다 한두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돌아서는 것이 더욱 정중한 태도입니다.

7. 특수한 상황에서의 장례식장 예절

부상이나 건강상 이유로 절하기 어려운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예절

다리나 발에 깁스를 했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절하기 어려운 경우, 또는 입식 빈소인 경우에는 절 대신 묵념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고인이 자신보다 어린 경우

예절 방법

고인이 자신보다 손아래 사람(자식 등)인 경우에도 상황에 맞게 예를 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손아래 사람이 고인인 경우 술잔을 올리고 묵념하는 형태로 진행했으나, 현대에는 같이 맞절해도 무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장례식장에서 절은 몇 번 해야 하나요?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재배)을 하고, 상주에게는 한 번 맞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통적으로는 여성이 네 번 절을 했으나, 현대에는 남녀 모두 두 번 절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장례식장에서 손 위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장례식장에서는 평소와 반대로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어 잡는 공수 자세를 취합니다.

기독교 장례식에서도 절을 해야 하나요?

기독교 장례식에서는 절을 하지 않고 묵념이나 짧은 기도로 대신합니다. 빈소 입구에 "저희는 기독교 가정입니다. 절을 하는 대신에 목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와 같은 안내문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향에 불을 붙인 후 어떻게 꺼야 하나요?

향에 붙은 불은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 됩니다. 왼손으로 가볍게 부채질하거나 향을 좌우로 흔들어 불을 꺼야 합니다.

조의금은 어디에 전달해야 하나요?

조의금은 상주에게 직접 건네지 않고 빈소 입구나 분향소 입구에 위치한 호상소(방명록 작성 및 조의금 받는 곳)나 부의함에 넣습니다.

장례식장 예절 정리 및 마무리

장례식장에서의 예절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특히 절하는 방법은 평소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실수 없이 조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정 앞에서는 두 번 절하고, 상주에게는 한 번 맞절하며,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공수 자세를 취합니다. 또한 종교에 따라 절 대신 묵념이나 헌화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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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결혼식장은 참석하지 않아도 장례식장은 꼭 참석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든 시기에 위로해주는 것이 진정한 정이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예절로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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